사춘기가 지나면서 우리는 '여드름'이라는 스트레스가 생긴다.
여러분들도 매일 1개씩 생기는 여드름에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해결하고자 이 글을 클릭했을 것이다.
나 또한 여드름 때문에 거울 보기가 두려웠던 경험이 있어 극히 공감한다.
그럼, 여드름은 왜 생기나 한번 알아보자.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3가지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기온
2. 유전
3. 스트레스
첫 번째 기온이다.
기온이 높아지면 피지분비가 늘어난다. 그래서 여름에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두 번째 유전이다.
유전학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으면 사춘기가 시작될 때 여드름이 미친 듯이 많이 난다.
세 번째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다. 좀 자세히 적으면 우리 몸의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이 자극되면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나온다. 쉽게 말해 이게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 발생하는데 이게 피지 분비량을 늘려 여드름이 발생한다.
원인 분석 및 해결
1. 기온이 올라가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 집중적으로 약을 먹는 것이다. (로아큐탄,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
아니면 여름에 집안을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해결법 같은 경우에는 여름에 밖을 안 나가야지만 가능한 방법이다. 그래서 필자는 여름에 집중적인 여드름 약을 먹으면서 스티바A, 디페린겔 등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2. 유전
유전은 타임머신을 타지 않는 이상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약을 섭취 함으로써 피지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약을 먹자. 약을 못 먹는다면 바르는 약으로 대체하자.
3.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가장 최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달리기이다.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다. 흔히 우리들은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몸이 조금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면 그저 침대에 누워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역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면 그냥 신발을 신고 밖을 나가서 한번 뛰어보자. 그러면 스트레스가 귀신같이 날아가고 상쾌함만이 남게 된다. 이 글을 한 번이라도 본 독자들은 즉시 밖으로 나가서 한번 실행해 보길 바란다. 진짜 꿀팁이다.
결론
정리해 보자, 우리는 3가지의 원인 알아보았고 이를 극복 하는 방법을 알았다. 이제 실천할 방법만 남아있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1, 2번은 먹는 약, 바르는 약으로 대체가 되고 3번은 그냥 신발 하나만 신고 바로 달리면 해결되는 쉬운 방법이다. 그러니 독자들도 미루지 말고 꾸준히 실천한 후 여드름을 정복해 깨끗한 피부로 돌아오자.
피부가 깨끗해지면 자존감도 회복되고 삶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선순환이 일어난다. 그러니 제발 제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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